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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오전 10시 기장군청앞에서 반핵부산시민대책위를 중심으로 고리 1호기 폐쇄를 위한 시민농성이 시작되었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로서 기자회견에 참석하는데 선관위 관계자들이 나와 기자회견 참석 및 발언을 제지하고 나섰다. 이렇게 제지를 당하는 일이 많으니 정책선거를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기장군청앞 고리1호기 폐쇄 시민농성 돌입 기자회견



설계수명이 다한 고리1호기는 이미 2007년 폐쇄했어야 했다. 그동안 129회의 사고가 발생한 고리1호기는 주민동의, 사회적 합의, 안전성 검증도 하지 못한 채 수명연장하여 가동되었다. 급기야 고리1호기가 지난 2월 9일 외부전원 상실과 비상디젤발전기 가동중단으로 인한 원자로 내부 온도가 상승하고 이를 한달이상 은폐해 온 사건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정부, 한수원, 핵추진론자들의 부패상과 무능력, 안전불감증을 극명하게 드러낸 사태였다. 


이는 부산, 울산 500만 시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고리 1호기 가동이 후쿠시마와 같은 대형핵참사가 이 곳에서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고리1호기 폐쇄는 부산과 울산 500만 시민, 이 땅에 사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다. 

고리 1호기 폐쇄는 영광, 울진, 고리, 경주 핵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 밀양 송전탑 건설지역 주민들이 핵으로부터 고통 받지 않는 세상, 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긴급하고 절박한 외침이다.


이 땅을 핵발전소로부터 안전한 사회로 만들어 가는 2012년 탈핵원년은 고리1호기 폐쇄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기장군청앞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지역단체 정책간담회



기장군청앞 고리1호기 폐쇄 시민농성은 오는 4월 27일까지 계속될 것이며, 4월 28일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인간띠잇기 행사로 이어질 것이다. 


핵없는 세상을 위한 시민의 절실한 요구, 국민의 명령을 받아 통합진보당과 김제남 비례대표 후보는 19대 국회에서 가장 진성성 있는 탈핵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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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제남 상상녹색